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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c. 카페투어

[맛집리뷰](인천) 맛, 감각적인 공간,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브런치카페 '온리바이핸드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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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에 아점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부분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샌드위치나 샐러드 밥에 국 정도로 

먹는다. 그래서 집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 집이 없나 검색해보았는데

너무 예쁜 신상 브런치카페가 있어서 다녀와보았다.

다녀온 후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 주 주말에 한 번 더 다녀온 두번 방문기를  포스팅한다!

 

✔️ 주소: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747번길 17 1층

✔️ 영업시간: 화-일 11:00~21:00

*매주 월요일 정기휴무

(주차장 따로 없음 주변에 주차 가능)

온리바이핸드 외관

외관부터 내가 좋아하는 연하늘색으로 되어있는 것이 들어가기 전 부터 맘에 들었다! 

내부는 단체6인석 2-4인석테이블 2개 2인석 3개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. 

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꽤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. 

내부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파스텔 톤으로 꾸며져 있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대형트리 말고도 중간중간 

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. 

메뉴판 (현재는 메뉴에 리뉴얼이 있어서 변동된 부분이 있으니 포털사이트 온리바이핸드 검색에서 참고하시길) 

메뉴는 테이블에 준비해주시는데 사진과 상세설명이 적혀있는 귀여운 메뉴판이 

메뉴를 고르는데도 기분이 좋다!

두번째 방문에서는 단체석을 예약해 두었다!:)
(왼)온리바이핸드샌드위치(11.0)(현재는 판매중단) / 단호박크림스프(8.5) / (오)토마토&바질 그릴 파니니(13.0)

첫번째 방문 때 먹었던 음식들이다. 

두번째 방문 때 가보니 겨울메뉴로 메뉴가 리뉴얼되어서 온리바이핸드 샌드위치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. 

매우 맛있었는데 좀 아쉬웠다 얇게 슬라이스된 사과와 당근라페, 안에 들어간 달달한듯 톡쏘는 드레싱이

너무 맛있었다. 토마토 바질 파니니도 남편이 먹고 너무 만족해서 다음 날 또 먹고 싶다고 했다.

현재 임신중인 나는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시켰는데 여지껏 마셨던 디카페인 중에 가장 커피다운 커피 느낌이었다.

(왼)포테이토 치즈 스프(9.0) / (오)마스카포네 프렌치토스트(14.0)

두번째 방문때 먹었던 메뉴들이다. 우선 감자스프가 녹진하니 따뜻하고 추운 날 먹기에 아주 제격이었다. 

그리고 프렌치토스트!!! 정말 미친맛이다ㅠ 같이 온 친구가 미국, 캐나다에 오래 살다가 왔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프렌치토스트 중 

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맛있다고 했다. 토스트를 하루 숙성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풍미가 다르고 함께 나온 마스카포네크림도 

토스트에 찍어먹기에 아주 적당한 당도였다. 

함께 온 친구들이 모두 만족하며 먹었던 브런치였다!>.<

집 근처에 이렇게 맛있고 예쁘고 다 하는 브런치 가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! 앞으로도 자주자주 방문할 것 같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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