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카페투어](양양) 인구해변 젤라또 맛집 '페이보릿'
요즘 아주 핫한 여행지 양양에 예쁜 젤라또 맛집이 있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
✔️주소: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길 38 1층
✔️영업시간: 월-화, 목-일 10:00-19:00
(라스트오더 18:50)
(매주 수요일 정기휴무)
외관이 하얗고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. 아이스크림 집에 걸맞는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들었다.
하얀 건물이라 찾아갈 때도 주변에서 눈에 잘 띄었고, 들어가는 입구에 깔려있는 돌 다리에 페이보릿이라고 페인트칠을 해 놓은 것도 매우
성의가 있어 보였다.
젤라또는 내가 갔을 때는 총 13가지 맛이 있었다. 강원도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초당 옥수수 맛 젤라또 부터
소르베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다.
내가 갔던 시간이 거의 마감시간이라 매장이용과 아이스크림이 아닌 다른 메뉴는 주문이 어려웠어서
젤라또 두가지맛으로 구입했다.
페이보릿은 젤라또 전문점이였지만 커피, 논커피, 차, 에이드 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함께 판매되고 있었다
시그니처에 버터크림라떼와 젤라또 크로플이 있는데 그 메뉴들의 맛도 어떨지 궁금했다.
매장에는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위에도 테라스가 있다고 했다. 나는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가서 매장에 이용고객이 없었지만
원래는 웨이팅도 있고 자리가 항상 꽉 차는 카페라고 알고있다.
내부에 큰 조화 나무가 있는데 인테리어상으로 뭔가 푸릇푸릇한 느낌이 페이보릿과 잘 어울렸지만
이걸 빼고 좌석을 한테이블이라도 더 마련하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.
드디어 나온 젤라또! 귀요미 컵에 오복하게 주는 젤라또가 생각보다 양이 적진 않았다.
젤라또를 받아 바로 나와서 문 앞에서 찍었는데 꽤 잘어울린다😆
맛은 내가 생각한 만큼에 쫜득한 젤라또는 아니였지만 쫀득쫀득 정도의 식감으로 적당히 달달하고
생각보다 소금카라멜쿠키가 매우 맛있었다.
한번쯤은 들려서 젤라또 한 컵 할 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카페 페이보릿 이었다!
재방문 의사! 여름에 가면 100% 겨울에 가면 50%